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문단 편집) == THE IDOLM@STER MILLIONSTARS == ||<-4><:>[[파일:ML-A1.jpg]]|| >'''765 프로의 미래는, 이곳에 있어..!'''[* 밀리언 라이브가 3주년을 넘어가는 시점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문구.]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는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네 번째로 전개된 프로젝트이다. 2013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앞서 서비스를 개시했던 [[신데렐라 걸즈]]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다양한 개성을 추가하여 아이돌 마스터의 외연을 확장한 신데렐라 걸즈와 그에따라 혹여라도 아이돌 마스터 본연의 요소인 음악, 라이브가 빛을 바랠 것을 우려했던 前 아이돌 마스터 총합 디렉터 [[이시하라 아키히로]]는 밀리언 라이브에 상대적으로 아티스트적 성향이 강한 성우들을 배정하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앞서 신데렐라 걸즈의 오디션을 보았다가 탈락 후 낙심하고 있었더니 밀리언 라이브의 오디션이 다시 들어와 합격한 성우들이 더러 있다. 특히 신데렐라 걸즈엔 순수 성우로서 노래도 부르는 성우들이 많은 반면, 밀리언은 아티스트 활동을 겸하는 성우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진해있다.[* [[카스가 미라이]] 역 [[야마자키 하루카]], [[모가미 시즈카]] 역 [[타도코로 아즈사]], [[이부키 츠바사]] 역 [[Machico]], [[마츠다 아리사]] 역 [[무라카와 리에]], [[줄리아(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줄리아]] 역 [[아이미(성우)|테라카와 아이미]], [[요코야마 나오]] 역 [[와타나베 유이]], [[나나오 유리코]] 역 [[이토 미쿠]], 성우 유닛 [[TrySail]]의 [[키타자와 시호]] 역 [[아마미야 소라]], [[모치즈키 안나]] 역 [[나츠카와 시이나]], [[하코자키 세리카]] 역 [[아사쿠라 모모]], [[코사카 우미]] 역 [[우에다 레이나]], [[야부키 카나]] 역 [[키도 이부키]], [[키타카미 레이카]] 역 [[히라야마 에미]], [[타카야마 사요코]] 역 [[코마가타 유리]] 등. 다만 근래엔 양측 모두 아티스트 데뷔가 증가한 상태.] 특기할만한 것은 서비스 개시 후 시간을 들여 조금씩 성우를 발탁했던 신데렐라 걸즈와는 달리 등장하는 아이돌 전원의 성우를 발탁한 채로 시작했다는 점. 기존 765PRO ALLSTARS(이하 765AS/AS)의 13인에 새로이 발탁된 765PRO THEATER ALLSTARS(이하 765TA/TA) 37인을 더해 총 50인으로 편성, 765PRO MILLIONSTARS(이하 765MS/MS)[* 또는 765PRO MILLION ALLSTARS.]가 만들어졌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기존 프로젝트와 선을 긋고 독립된 세계관을 구성했던 신데렐라 걸즈와는 달리 AS와 같은 765 프로덕션 소속의 후배 아이돌들이라는 설정을 지니나 경직적인 수직 관계가 아닌 다소 느슨한 수평적 관계를 지향. 밀리언 라이브가 출시한 2013년은 아이돌 마스터의 프로젝트들이 각자의 살길을 찾아나가는 민감한 시기였고, 아예 선을 그었던 신데렐라 걸즈와는 달리 기존 765AS와 같은 프로덕션에 소속된다는 설정은 시리즈의 암흑기를 견뎌낸 기존 팬들에게 적지않은 논란거리가 될 수밖에 없었다. 같은 모바일 게임으로 신데렐라 걸즈가 이미 자리잡은 상태에서 뒤늦게 같은 시장에 진입한다는 약점은 아이돌 마스터의 단일 프로젝트로서 부담스러운 상황, 제작진은 기존의 765 프로덕션에 새로운 아이돌을 편입시키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다. 게다가 신데렐라 걸즈 프로젝트에 설정된 아이돌 숫자도 백수십에 달하는 숫자인데 또 새로이 37명이 가세하는 셈이니 한 시리즈의 팬덤이 소화하기엔 벅찰 수밖에. 그렇기에 밀리언 라이브는 팬들의 반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갈피를 잡고 기존 AS의 아이돌에 기대는 간접적 접근 방식을 선택한다. 먼저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로서의 핵심 중 하나인 음반, 밀리언 라이브는 첫 앨범 시리즈 LTP에서 AS와 TA를 섞은 편성으로 발매하여 기존 팬들이 새로운 아이돌들의 목소리와 곡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다소 억지로 보일 수도 있는 편법이었지만 첫 앨범부터 드러난 새로운 면면들의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악곡들은 팬들에게 좋은 첫 인상을 심어주었고, 이어진 앨범들에서 보여주는 꾸준한 퀄리티는 이를 신뢰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불신과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던 이들도 이내 밀리언 라이브 소속 신규 아이돌 캐릭터들이 불어넣는 신선함과 활력에 조금씩 태도를 바꾸었고 이들을 알아가고자 조금씩 노력을 시작한다. 그러나 멀리 돌아가는 접근이었던 만큼 투자되는 시간은 길 수밖에 없었고 각 프로젝트마다 주년 라이브를 소화하는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리잡는 데는 아직도 갈 길이 멀게만 느껴졌다. 밀리언 라이브의 성우들은 앨범 발매 이벤트 등에서 AS 선배 성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그들의 관록과 팬과의 유대를 바로 곁에서 배울 수 있었으며, 각종 큰 라이브 무대에선 AS성우들이 오히려 밀리언 라이브로서 참가하여 손수 등을 떠밀어주는 성장과정을 거쳐 나갔다. 그러던 와중 다가온 2013년 7월, 밀리언의 서비스 개시 후 약 반년이 되던 시기에 치러진 765AS의 8thLIVE에서 밀리언 라이브는 시크릿 게스트라는 이름으로 신데렐라 걸즈와 함께 정규 라이브 무대에 데뷔하게 된다. 서비스 시점부터 보자면 상당히 빠른 시기로서 1년 이상 개시 시점이 차이나는 신데렐라 걸즈도 이 공연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렇게 빠르게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점은 밀리언에게 큰 행운. 다만 37인의 성우가 이미 갖춰져 있었음에도 출연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였고, 그외의 다른 밀리언 소속 성우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데는 짧지않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된다. 2014년 2월, 아이돌 마스터 극장판의 상영에 힘입어 개최된 M@STERS OF IDOL WORLD 2014, 밀리언 라이브는 처음으로 정식 출연진으로서 프로젝트 이름을 올리며 참가한다. 37인 중 11명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해당 시점 아이돌 마스터 걸즈 프로젝트 중 막내였음에도 참가한 성우들이 보인 뛰어난 퍼포먼스는 여전히 이들에게 관심이 없거나 잘 알지 못하던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합동 라이브 이후 시판 중이던 밀리언 라이브의 앨범 판매량이 급증하는 기현상을 보이는 등. 이 합동 라이브를 통해 분단되어 있던 팬들이 하나로 규합되는 흐름을 타 치러진 4월 신데렐라 걸즈 1stLIVE에 이어 6월 밀리언 라이브 역시 첫 단독 라이브인 1stLIVE HAPPY☆PERFORM@NCE!!를 치르게 된다. 이전 2월 합동 라이브 시기엔 제대로 된 응원 콜도 없었고, 가사도 잘 모르던 팬들이 많았지만 단 4개월 만에 완벽히 보완되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라이브를 경험, 밀리언 라이브는 아이돌 마스터를 이끌어 나갈 후속 프로젝트 중 하나로 완전하게 자리잡는데 성공한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가 경사스런 10주년을 맞이한 2015년, 10주년 라이브로서 치러진 합동 라이브를 앞두고 단독 2ndLIVE ENJOY H@RMONY!!를 소화했다. 규모적으로도 성장하였고 새롭게 출연한 성우진 하나하나의 뛰어난 실력들을 바탕으로 이전 라이브들을 압도하는 퀄리티의 완성형을 보여주었다. 특히 공연 도중 벌어졌던 [[Sentimental Venus#기타|음향 사고]]에서 패닉에 빠지지 않고 침착하게 노래를 이어나간 출연 성우, 꺼진 반주를 대신해 한 목소리로 떼창을 시전한 관객들의 민첩한 대처, 이후 기기 복구를 위해 아무런 고지없이 지속된 약 2분간의 무대 암전에도 동요하지 않고 응원 라이트로 공연장을 밝힌 에피소드 등은 시리즈 전체에도 길이 남을만한 미담이 되었다. 동년 7월, 합동 라이브 M@STERS OF IDOL WORLD 2015에도 참가, 유일하게 새로운 전체곡 [[Dreaming!]]을 발표하여 피로하는 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단순히 아이돌 마스터의 프로젝트 중 하나가 아니라 밀리언 라이브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어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만큼 성장한 것을 입증했다. 또 Dreaming!의 삽입 애니메이션을 이 공연에서 공개하여 밀리언 라이브의 애니메이션화를 고대하는 팬들에게 많은 화젯거리가 되기도. 2016년, 전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라이브 스케줄을 소화하며 밀리언 라이브의 첫 단독 투어라이브, 3rdLIVE TOUR BELIEVE MY DRE@M!!를 치렀다. 놀랍게도 이 3rdLIVE는 그간 밀리언 라이브의 성우로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성우들이 빠짐없이 최소 1번 이상 무대에 오르며 전원 참가를 성사한 최초의 라이브. 그동안 마땅한 기회를 얻지 못했던 비레귤러진 성우들이 보여준 잠재력은 밀리언 라이브가 왜 프로젝트 명칭에 라이브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왜 아이돌 마스터의 핵심 요소인 음악,라이브 측면을 보완하고 더욱 강화하는 프로젝트로서 기획되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명공연이 되었다. 사실 밀리언 라이브 소속성우들 전원이 한 공연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프로젝트 발족 후 약 3년이 걸린 셈. 그간 밀리언 라이브라는 이름 하에 소속된 성우들은 서로 이름과 얼굴은 대강 알고 있지만 한 집단에 소속감을 느끼며 경험을 공유한 시간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으나, 이 라이브를 통해 한 자리에 모여 본격적으로 친교가 다져지는 계기가 되어 많은 밀리언 성우들이 본인들에게도 뜻깊은 공연이 되었다는 소감을 여러 곳에 남겼다.[* 이 밀리언 라이브 3rdLIVE 투어 도중 시리즈 총합 디렉터가 사퇴하는 사건도 있었기에 밀리언 팀을 이끄는 센터이자 리더 [[카스가 미라이]]역 [[야마자키 하루카]]는 앞으로 자신들을 지도해 줄 총합 디렉터가 부재하더라도 더욱 서로를 기대며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속내를 사적인 자리에서 꺼내기도 하여 동료 성우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성격상 낯을 심하게 가리던 성우들도 마음편히 솔직한 자신을 내보일 수 있을 정도로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되어 그동안 같은 밀리언 팀에 속해 있으면서도 서로 친해지지 못한 것을 내심 아쉬워하던 성우들이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내성적이던 [[텐쿠바시 토모카]] 역 [[코이와이 코토리]]나 [[시노미야 카렌]] 역 [[콘도 유이]] 등.] 3rdLIVE의 마지막 공연에서 발표된 4thLIVE는 2017년 3월 10~12일, 총 3일간으로 공연지는 밀리언 라이브의 첫 테마곡 [[Thank You!]]에도 등장하는 [[무도관]]을 공연장으로 선택. 아이돌 마스터가 단독으로 무도관에서 라이브를 치르는 것은 이 공연이 처음이며, 단독 프로젝트에서 36인이라는 대인원이 한 공연지에 출연하는 것 역시 최초이다.[* 무도관의 수용인원 대비 음향 설비를 고려하면 얼마든지 대체 혹은 능가할만한 공연장이 많았기에 아이돌 마스터는 그간 무도관에서 단독으로 굳이 라이브를 치르지 않았다.] 밀리언 라이브 소속 37인 중 36인 성우가 참여하며[* 단 [[타나카 코토하]] 역 [[타네다 리사]]가 요양으로 활동 휴지를 고지하여 36인으로 확정.] 이 라이브를 앞두고 게임 내에서 각 밀리언 아이돌들과의 첫 만남 과정들을 다시 정립하기 시작했으며, 밀리언의 것으로 보이는 나비모양의 고유 로고도 공개되었다.[* 아이돌 마스터의 하이파이 헤드폰 상품에서 갑작스럽게 공개. 명칭은 [[빠삐용]].] 2017년 3월, 대망의 4thLIVE가 진행되었다.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치러진 이 라이브는 밀리언 라이브의 메인 테마 Thank You!에서 등장했던 바로 그 무도관을 공연지로 삼았다. 총 3일간 각 일차별로 다른 콘셉트의 복장과 모든 일차 공통 의상까지 사용되었고 압도적으로 진보된 무대 연출과 조명 활용을 통해 그간의 밀리언 단독 정규 라이브들의 퀄리티를 가볍게 뛰어넘는 규모를 선보였다. 게다가 기존에 공개되었던 출연진 일람과는 달리 1일차 공연부터 다른 일차의 출연진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기대를 모았고, 3일차 공연의 최후 앙코르곡 Thank You!에선 해당 라이브의 출연진 36인 전원이 무대에 등장하기도 했다.[*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휴지했던 타나카 코토하역 타네다 리사의 공백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밀리언 라이브 사상 최초로 시어터에 해당하는 성우 37인 중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이 같은 일차에 출연한 최초의 라이브가 되었다.][* 타나카 코토하 역 타네다 리사의 경우엔 비록 공연엔 서지 못했지만, 그 대신이나마 마지막의 Thank You에서 화면 스크린을 통해 코토하의 모델링을 대신 출연시켜서 같이 춤추게 하는 연출로 아쉬움을 풀었고, [[https://dengekionline.com/elem/000/001/483/1483550/imas-ml_033_cs1w1_400x.jpg|2일차까지 공백으로 비어있던 메시지 패널]]이 [[https://pbs.twimg.com/media/C6tubHFU4AA2cZ5.jpg|3일차 '''라이브 종료 후'''에 스리슬쩍 채워져서]] 멀리서나마 함께하고 있음을 표현하여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면서 감동을 안겨주었다.] 해당 시점까지의 모든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 라이브 사상 단일 공연 일차 최다 출연 기록도 경신.[* 2015년의 10주년 라이브가 아이돌 역 성우 34인을 기록.] 또 3일차 공연의 마지막에 공개된 새로운 밀리언 라이브의 모바일 게임인 [[밀리시타|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의 [[https://www.youtube.com/watch?v=qort1pc3eWA|PV]]가 공개되었고[* 자매 프로젝트 [[신데렐라 걸즈]]의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처럼 마땅한 후속 게임을 가지지 못한 아쉬움을 안고있던 밀리언 라이브에 한줄기 빛으로서 2017년 6월 2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 많은 이들이 고대하던 애니메이션화의 발표는 아니였지만 이를 달래듯 4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PV도 공개되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동년 10월엔 일본 내 처음으로 765AS와의 합동 라이브를 무도관에서 다시 개최. 이전까지 교류의 기회가 없었던 다수의 밀리언 성우들도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2018년 6월, 밀리언 라이브 5thLIVE가 SSA에서 개최되었다. 사실 이전 4thLIVE이 치러진 무도관은 밀리언 팀의 규모를 고려하면 결코 넉넉한 크기가 아니였다. 2인의 새로운 동료가 합류해 39인이 된 밀리언이 시어터 데이즈를 통해 발표한 신선한 악곡들과 더불어 동시기 발매된 세 번째 솔로곡을 피로할 장소로서 선택한 곳은 바로 대형 공연장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SSA). 이전 2014년 합동 라이브를 통해 팀 소속 성우 중 일부만이 올라본 적이 있었던 SSA에 밀리언 라이브라는 타이틀로 4년만에 돌아올 수 있었던 것에 감회를 느끼는 이들도 많았다는 후문. 규모가 커진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더불어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하며 경험을 쌓고 신뢰를 다진 출연진이 펼친 압도적인 퍼포먼스들은 밀리시타를 거점삼아 앞으로도 전진을 멈추지 않겠다는 밀리언의 각오가 엿보이는 명공연이 되었다.[* 밀리언 라이브의 정기 주년 라이브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라이브 뷰잉이 실시된 기념비적인 라이브이기도 하다.] 특히 밀리시타를 통해 새로이 합류한 [[시라이시 츠무기]]역 [[미나미 사키]]와 [[사쿠라모리 카오리]]역 [[코리 아리사]]는 1일차의 마지막 솔로곡을 연달아 장식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는데, 합류 1년차 신인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하기 어려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들도 어엿한 밀리언 라이브의 일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데뷔 자체는 앞선 2017년 9월 EXTRA LIVE MEG@TON VOICE!를 통해 성사.] 또한 밀리시타 1주년 애니버서리 악곡 [[UNION!!]]과 기념 의상 누벨 트리코롤이 처음으로 공개했으며, 이외에도 향후 게임 내에서 진행될 각종 이벤트 정보들도 사전공개. 2019년 6thLIVE가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정보 역시 해금되어 팬들의 기대를 부풀렸다. 2019년 4월 엔젤 공연을 시작으로 5월 프린세스, 6월 페어리까지 속성별로 13인씩 나뉘어 센다이, 고베, 후쿠오카를 순회하는 6thLIVE 투어를 진행하였다. 속성별로 인선이 짜여졌던 앨범 시리즈 MTG에서 구성된 유닛 구성을 바탕으로 각 지역마다 속성에 걸맞는 개성있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한결 업그레이드된 무대 연출과 게임 내 의상을 고퀄리티로 재현한 무대의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걸음을 옮긴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사전에 예정된 최종 공연이었던 6월 30일 페어리 공연 2일차에선 동년 9월 21일~22일간 39인 전원 출연으로 치러지는 6thLIVE 피날레 SSA공연이 추가됨을 공개, 속성별로 나뉘어 성사되지 못하거나 아쉬움을 샀던 부분들까지 보완하며 신선함과 완성도를 모두 잡은 주년 라이브로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또 2020년에 치러질 7thLIVE는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완전히 개방된 야외에서 치러지는 라이브를 예고. 그동안 아이돌 마스터는 대체할 곳이 없지 않는한 음향조건을 우선시해 사방이 개방된 야외에서의 라이브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경향을 띄었으나, 사실 프로젝트를 가리지 않고 한 번쯤은 밖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는 출연진들의 바람 역시 꾸준히 존재해왔던 측면도 있다. 어떤 팀도 경험하지 못한 야외에서의 주년 라이브에 밀리언 라이브가 도전장을 내민 셈이라 여러모로 팬덤의 기대를 모으는 시점. 2020년, 불행히도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대두되며 아이돌 마스터 역시 예정된 모든 라이브를 취소했고, 밀리언 라이브 역시 7thLIVE의 개최를 불과 한 달 앞두고 취소되고 말았다. 공연의 각본이 모두 완성된 상태에서 레슨만 실시하면 순조롭게 개최되는 수준에 달해있었기에 공연 관계자들 역시 취소라는 결단을 내리며 머리를 싸맸을 정도. 게다가 야외 공연에서 핵심 중 하나인 본 공연날의 날씨마저 좋았던지라 출연진은 물론 팬들도 땅을 치며 아쉬움을 토로해야 했다. 취소된 공연을 대신해 특별방송 등을 진행하며 울분을 달래야 했고 동년 7월 4일, 원래라면 7thLIVE 공연에서 공개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밀리애니|애니메이션화]]의 발표가 이어지며 제작진 역시 팬들과 함께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고자 애썼다. 2021년 5월, 작년 취소되었던 7thLIVE의 부활을 알리며 라이브 활동을 재개를 선언했다.[* 원래 밀리언 라이브는 샤이니 컬러즈와 더불어 시리즈 주년과 공연 숫자가 정확히 일치하는 프로젝트 팀이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1년 틀어지게 되었다.] 개최지 역시 같은 이전과 동일한 장소에 시기 역시 거의 똑같은 날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작년의 리벤지를 노린 모양새였고, 첫 야외공연인만큼 작년과 마찬가지로 당일의 날씨가 맑기만을 간절히 기도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던건 덤. 본 공연 전날까지만 해도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무대를 설치하는 스태프들이 비 속에서 고생해야 했던 반면, 당일엔 기적적으로 구름낀 흐린 날씨로 개선되어 무사히 공연을 치를 수 있었다. 탁 트인 장소에서의 야외공연이였던만큼 원경에서의 드론 촬영이나 불꽃놀이 같은 다양한 무대 장치를 선보였으며, 출연진 역시 기존과는 다른 감각으로 퍼포먼스에 임할 수 있었다며 뜻깊어하는 소감들이 다수 남겨졌다. 2022년, 밀리언 라이브로서는 이른 시기인 2월에 8thLIVE를 치르게 된다.[* 다시 주년을 맞추기 위해 연내에 9thLIVE까지 치를 공산이 있다.] 2017년 말, GREE의 밀리언 라이브가 콘텐츠 갱신 종료를 알리며 [[시어터 데이즈]]가 차후의 밀리언 라이브 콘텐츠 전개의 핵심축에 서게 되었다. 각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후속 게임이 개발되며 시리즈 내부에서의 경쟁아닌 경쟁이 심화, 액티브 유저 수가 감소한 기존 게임을 유지해 나가기보단 시어터 데이즈에 총력을 모으기로 방침을 설정한 듯한 운영. 자사 IP로도 큰 매출을 올리며 세를 불리는 [[사이게임즈]]가 [[데레스테]]를 통해 압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신데렐라 걸즈를 푸쉬해내는 것과 달리, GREE의 경우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오랜 침체[*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AKB48]]의 파생그룹중 [[SDN48]]이 거의 유일하게([[SGO48]]의 활동종료로 유일은 아니게되었지만) 실패한것도 그룹 컨셉이 애매한건 차지하더라도, 결정적인 원인은 GREE가 스폰서를 중단한것에 있다고 보는 것이 지배적이다.]로 기대할 만한 부분이 없었던 것도 있다. 시어터 데이즈는 처음부터 반다이남코가 개발과 서비스를 전담했기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콘텐츠 전개가 가능한 것이 강점. 또 이전까지 반다이남코 개발 게임들에서 보였던 성의없는 도장식 모델링과는 달리 765 프로덕션에 소속된 52인의 아이돌들의 개성과 특유의 디자인을 잘 살린 깔끔한 모델링, 그간의 노하우가 결집된 카메라 워크 연출이 가미된 준수한 퀄리티의 MV 등 팬들의 기대를 다른 의미로 배신했다. 실제로 밀리시타의 제작진은 어떻게 하면 팬들이 가장 즐거울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매 번 회의를 거쳐 게임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렇게 만들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는 안건이 발제되면 그것이 설령 아무리 기술적으로 실현시키기 어렵더라도 가능한한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초기 다소 급하게 서비스를 개시한 듯한 적은 숫자의 수록곡과 다듬어지지 않은 만듦새로 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시어터 데이즈로의 집중을 선언한 후 이전보다 빠른 템포로 곡을 탑재하며 여러모로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 초기 밀리언 라이브의 음반은 AS 아이돌을 포함해 최종적으로 전원이 참가하는 방식이었다. 사실 AS의 경우도 콘솔 게임의 신곡 등이 아니면 마땅히 신곡을 부를 기회는 없었기에 밀리언 라이브의 앨범 시리즈에 참가하며 많은 곡을 함께 불러나갔다. 초기엔 LIVE THE@TER 라는 이름이 공통적으로 붙었으며 PERFORMANCE(이하 LTP), HARMONY(이하 LTH), DREAMERS(이하 LTD), ACTIVITIES(이하 TA), FORWARD(이하 LTF), 이후 네이밍이 달라진 MILLION THE@TER GENERATION(이하 MTG), M@STER SPARKLE(이하 MS)까지 총 7개의 앨범 시리즈가 발매되었다. 두 번째 앨범 시리즈 LTH 부턴 최대한 인원 배분을 AS팀과 분리해내어 밀리언이 독자적인 색깔,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LTD의 경우 두 명씩 묶어 곡을 배정하여 특정한 관계성을 강조, 부여하고 듀오 곡으로서의 이점도 살리는 방식을 취했다. TA는 게임의 유저들이 직접 투표하여 배역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세 개의 앨범을 발매. LTF는 2017년 3월 무도관 라이브를 앞두고 총 3일간 공연을 기준으로 각 일차별 출연하는 성우, 아이돌 캐릭터들을 나누어 세 앨범으로 발매했다. MTG는 [[시어터 데이즈]]의 서비스 개시와 함께 탑재되는 새로운 신곡들을, MS는 시어터 아이돌들의 세 번째 솔로곡들을 수록. 같은 765 프로덕션으로서 AS와 가장 밀접하게 교류해 온 프로젝트이기에 밀리언의 성우들은 유독 AS 선배들을 존경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초기부터 앨범 발매 이벤트 등 작은 무대 큰 무대 가리지 않고 함께하기도 했기에 친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편.[* 실제로 AS의 [[아마미 하루카]]역 [[나카무라 에리코]]나 [[키사라기 치하야]]역 [[이마이 아사미]]는 밀리언의 2ndLIVE를 참관했던 이야기를 하며 신데렐라 걸즈는 상대적으로 마주칠 기회가 없었기에 거리를 두고 성장을 지켜본 선배의 입장이라면 밀리언은 함께 무대를 오르내리며 손수 등을 밀어줬던 기억이 있기에 다소 다른 감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기본적으로 예능감이 폭발하는 신데렐라 걸즈의 성우들이 AS 성우들과도 비교적 막역하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밀리언은 선배 성우들이자 아이돌 마스터의 선배들로서 AS를 존경하면서도 다소 어려워하는 풍조가 있었다는 차이점은 있다.[* 이 때문에 합동 라이브에서 양쪽 후배 성우들과 함께했던 AS [[미우라 아즈사]]역 [[타카하시 치아키]]는 신데렐라의 성우들과는 거친 농담도 주고 받을 수 있어 마음이 편했지만, 밀리언의 후배 성우들은 선뜻 다가오길 어려워하여 자신도 어떻게 접해야할 지 잘 모르겠더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765+밀리언 합동 라이브를 거치며 크게 개선.] 또한 의외라면 밀리언 라이브의 총 악곡 숫자는 15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2018년 시점, 아이돌 마스터 프로젝트 내에서 765AS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전 프로젝트들 중 유일하게 아이돌 별로 세 번째 솔로곡이 돌아가고 있는 상태인데다 꾸준히 유닛곡,전체곡 등이 발매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 물론 765AS도 포함해서 밀리언 라이브이긴 하나 근래엔 각 프로젝트들의 자립으로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 강해지는 시기에 도달했기에 별도로 생각한다.] 밀리언 라이브의 아이돌들은 모두 퍼스널 컬러를 가지고 있고 이는 실제 성우들이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한 단독 라이브부터 곧장 무대의상에 반영되기 시작하였다. AS와 신데렐라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꽤나 개성있는 색상이 많은 편으로 기획,설정 단계에서부터 제작진이 느꼈을 고뇌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흔적. 단독 1stLIVE에 쓰인 무대 의상 '''프롤로그 루주'''는 빨간색을 바탕으로 검은색과 흰색의 체크무늬가 사용된 복장. 기본적인 콘셉트을 공유하되 개인에 따라 반바지나 치마로 나뉘며 상의의 디자인도 조금씩 다른 커스텀. 작은 왕관 모양의 악세사리를 공통적으로 착용하여 통일감을 유지했다. 2ndLIVE에선 정반대로 짙은 남색계열을 바탕으로 흰색, 금색이 섞인 스쿨룩 의상 '''그레이트풀 블루'''를 사용하였다. 2015년 7월 치러진 아이돌 마스터 10주년 라이브 M@STERS OF IDOLWORLD 2015에선 2ndLIVE로부터 불과 3개월만에 새로운 의상을 선보였다. 흰색과 분홍색, 금색등을 바탕으로 2nd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디자인. 3rdLIVE에서는 펄이 들어간 검정색을 베이스로 노랑색 포인트를 준 의상 '''파르페 느와르'''가 등장했다. 정규 넘버링 라이브 의상은 1st의 빨강-2nd의 파랑-3rd의 검정과 노랑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각자의 카라, 타이, 브레이슬렛의 색은 아이돌의 개인 이미지 컬러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4thLIVE 무도관의 의상은 각 일차별로 다른 세가지 콘셉트의 의상과 함께 파랑,빨강을 이미지 컬러로 사용한 공통의상 '''로얄 스탈렛'''까지 등장하여 호화로움을 더했다. 5thLIVE부터는 밀리시타에 먼저 탑재된 기본의상인 '''샤이니 트리니티'''를, 6thLIVE 역시 밀리시타에서 먼저 등장한 공통의상인 '''뤼미엘 빠삐용'''을 제작해 사용했으며 2019년말을 기점으로 실제 주년라이브에서 사용한 모든 의상이 게임 내에 존재하는 시점에 도달했다. 765AS가 밀리언 라이브의 이름으로 등장하는 무대에서는 AS 성우들도 밀리언 라이브 무대의상을 사용하며 마찬가지로 전용의 이미지 컬러 악세서리를 착용한다. 아이돌 마스터의 여러 프로젝트 내에서도 안정적으로 라이브 의상 퀄리티가 유지되고 있다.[* 라디오 이벤트 등 미니라이브에서는 파랑색, 노랑색 체크무늬를 포인트로 한 사복에 가까운 의상이 호평받았다.] 밀리언 라이브의 소속 성우들은 자신들을 소개할 때 밀리언 라이브 또는 주로 밀리언 스타즈라고 자칭한다. ALLSTARS(13인)와 THEATER ALLSTARS(39인)를 포함해 MILLIONSTARS가 되는 것이므로 단순히 밀리언 스타즈라고 표현하면 AS도 포함되어야 하겠지만 그렇게 구분하진 않고 있다.[* 표기상의 구분을 위해 AS로 표기 중이지만 실제 제작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아이돌 마스터 내 프로젝트들을 각각 765, 876, 신데렐라, 밀리언, 사이드엠으로 부르며 구별한다.] 걸즈 프로젝트 중 확정된 인원으로 시작한 밀리언 라이브였기에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앞으로 인원 변동이 없을 것이라 상정되었던 적도 있다. 허나 2017년 발매된 새로운 모바일 게임인 [[밀리시타]]를 통해 갑작스레 [[사쿠라모리 카오리]]와 [[시라이시 츠무기]] 2인의 추가 아이돌 및 캐스트가 발표되었다. 근래 라이브에 새로이 참가하며 모습을 드러내는 실력파 비레귤러진들의 퍼포먼스로 비추어 보면 오히려 AS의 전례처럼 내부적으로 순환하며 독자적인 역사와 깊이를 쌓아나갈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 졌던 것도 사실. 그러나 아무래도 새로운 성우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는 신데렐라 걸즈 등과는 달리 더이상의 인원 수급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맹점이 될 수 있었기에 적은 숫자일지언정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사실 765AS 역시 도중에 프로젝트 페어리 등을 통해 3명이 추가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갑작스러운 추가 합류는 예상 외이긴 할지언정 놀라운 일까진 아닐지도.] 돌이켜보면 굴곡점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아이돌 마스터지만 오히려 그런 경험들을 통해 새로운 아이돌들을 조심스럽게 합류시킬 방법을 학습한 제작진의 능숙한 접근법, 이들을 맞이하는 팬들의 자세 또한 시간이 흘러 성숙되었기에 멤버의 추가가 발표되었을 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뻐하였다.[* 다만 제작진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부분이 많았던지 매우 조심스러운 자세로 일관했다. 두 명의 새 아이돌이 합류하는 것은 시어터 데이즈라고 한정하여 단언하는 등 혹시모를 반발 기류를 우려했던 것으로 추측.][* 새로운 두 아이돌의 담당 성우들이 기존 밀리언 라이브 성우들과 처음으로 대면한 것은 2017년 4thLIVE의 뒤풀이 시점이었다. 기존 성우들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가 회식자리에서 총합 프로듀서가 갑자기 2인을 데려오며 새로운 팀원이라 소개했기에 매우 놀랐었다고.] 아이돌 마스터라는 큰 틀의 브랜드 내 여러 프로젝트 중, 밀리언 팀만의 특장점이라고 꼽을 수 있는 것은 역시 구성원간의 친밀함으로[* 타팀이 그렇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라 비교우위에 있다는 것.], 이는 처음부터 전원이 동시에 CV로서 발표되며 출발한 과거가 큰 영향을 끼쳤다. 자매 프로젝트인 신데렐라 팀과 비교해보면 알기 쉬운데, 우선 구성원과 해당 배역들의 관계성에서 차이점이 있다. 신데렐라 팀 성우들에게 있어 아이돌 마스터의 담당 아이돌 배역은 '연기하는 대표 배역들 중 하나'로서의 의미가 강한 반면[* 물론 계속해서 숫자가 늘어나는 팀인 관계로 부합하지 않는 사례도 늘었다. 어디까지나 초기 구성원을 기준으로한 상대적인 표현일 뿐, 신데렐라 걸즈의 성우들 역시 오랜기간 수행하는 배역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같으며, 개중엔 그 의미가 밀리언 팀과 다를 바 없는 케이스도 여럿 존재.], 밀리언 팀의 경우 다수가 '데뷔역이거나 처음 맡은 비중있는 배역'으로서 보다 큰 무게감을 가졌던 비율이 높았다.[* 흔히 성우 개인에게 결코 잊어선 안되는 소중한 배역들로 꼽히는 것은 데뷔역, 처음 맡은 고유 이름을 가진 배역, 히트작의 주조연배역 등이다.] 입지가 불투명하던 신인성우들이 같은 출발선상에서 한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여정을 시작한 것과 다를 바 없기에 동질감, 동료애가 각별할 수밖에 없는 셈.[* 그렇다고 이들이 처음부터 친했던 것은 당연히 아니다. 불균등한 라이브 및 이벤트 출연 기회로 인해 서로 얼굴을 맞대지 못한 기간이 짧지 않았지만, 전원의 라이브 출연이 성사된 3rdLIVE를 기점으로 똘똘 뭉치는 팀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형성되어 자리잡게 된 흐름.] 또 하나의 큰 이유는 765프로덕션이라는 틀에서 명확히 '후배그룹'으로 정의되어 시작했던 점이다. 다소나마 독립적인 영역을 개척해나간 신데렐라와 달리[* 물론 이들도 초기엔 선배 아이돌들과 함께 존재하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으며 그들의 그늘에서 빠르게 이탈했다.], 설정상 직속 선배들을 두고있던 밀리언은 그들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적절히 버무려 독자적인 색깔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지고있는 책임감의 차이까진 아니겠으나, 그러한 입장차에서 기인한 마음가짐의 차이는 언제 모여도 똑같이 시끌벅적하고 활달한 밀리언 팀만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근거 중 하나가 되었다.[* 한 핵심 관계자는 신데렐라 걸즈 팀은 대학교, 밀리언은 중고등학교 분위기라는 비유를 들기도 했다.] 이러한 밀리언 팀의 단결력, 화목한 풍조는 시리즈 핵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각종 신년회 등으로 모이는 기회가 있으면, 수십명이 똘똘 뭉쳐있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띈다는 모양.], 밀리언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으로서 프로젝트 전개 전반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는 현재.[* 아이돌 마스터 전 프로젝트를 아울러도 한 성우의 집에 수십명이 몰려들어 파티를 가진 것은 밀리언이 유일. 아주 가까운 동료도 한번에 한 둘 초대할까 말까하는 것이 보통이나, 밀리언의 경우 벌써 몇 명이나 자신의 집에 팀 동료 십수명을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알려져있다.] 당사자들 역시 '어딜가도 이런 집단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표현하는데, 낯을 가리거나 사교성이 떨어지는 소극적 성향의 인물 비중이 높았던 밀리언 팀 성우들은 이제야 밝힐 수 있다는 식으로 '까놓고 여자 성우들로만 이루어진, 숫자도 40인에 가까운 집단이 화목할 수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었다'거나 '솔직히 따돌림 당할 각오도 했었다'고 생각했던 것을 고백하기도 했다. 여전히 개개인간의 친함의 정도에서 다소 편차는 있을지언정 팀 내 파벌이라거나 나쁜 의미로의 친목집단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언제 어떤 인원 구성으로도 사적으로 모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기에 정말 소중한 인연들을 만들어 준 콘텐츠라 말한다. 자연스레 밀리언 팀 성우 전원이 초대되어 있는 단톡방은 별 시답잖은 일로도 시끌벅적한 나날.[* 39인이 적은 숫자는 아닌지라 한 번 무슨 일이 있으면 읽지 않은 메시지 표시가 백 단위를 가볍게 넘어간다고.] 여담으로 공연 레슨 단계에서 담당 아이돌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임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팀도 바로 밀리언이다. 처음엔 자신이 연기하는 아이돌에 대한 애정이 시작이었으나, 많은 인원으로 인해 누가 누군지 헷갈려하던 제작진이 티셔츠를 보고 구분하기 시작한 점에 착안, 실제 효용성도 있다는 판단 하에 널리 자리잡게 된 독특한 사례.[* 한편으론 자기심취적 행위로도 보일 수 있는 이런 행위에 용기가 필요하다는 점은 동일한 인식. 다만 팀을 이끄는 카스가 미라이역 야마자키를 비롯 여럿이 과감히 스타트를 끊었고 이를보던 다른 동료들이 하나 둘 부끄러움을 이겨낸 것.][* 이 때문에 밀리언을 오랜기간 지켜본 팬덤은 그들이 레슨시 입을 아이돌이 그려진 티셔츠를 직접 제작하거나 기성품을 사다가 그대로 선물함에 납품하곤 한다.] 근래엔 이러한 기능적 요소를 떠나 아이돌을 늘 가슴과 등에 지고 있다는 책임감과 더욱 열심히 해야하는 동기로서 작용 중. 발족 초기, 세 개의 아이돌 마스터 걸즈 프로젝트 중엔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기에[* [[모가미 시즈카]]역 [[타도코로 아즈사]]가 개시 초기 타 팀의 성우들과 출전한 해외 공연에서 상대적인 인지도 저조를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이후 시간이 흐른 몇 년 뒤, 다시 밀리언 스타즈의 이름을 달고 해외로 공연을 갔을 때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어서 매우 기뻐했다.] 밀리언 스타즈 성우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좀 더 많은 이들이 밀리언 라이브를 인지하는 것.[* 2015년은 먼저 서비스가 개시하고 애니메이션화도 성사한 신데렐라 걸즈가 대활약한 한 해가 되었기에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부각되지 못한 경향이 있다.][* 밀리언의 경우 기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과 앨범, 코믹스 등을 제외하면 미디어 전개가 다소 부족하기에 밀리언 스타즈 성우들도 상당히 아쉬워 하는 부분.] 특히 신데렐라 걸즈의 경우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라는 걸출한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여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프로젝트를 지탱해나갈 강력한 원군이자 새로운 동력을 얻었던 반면, 밀리언 라이브는 오랜기간 별다른 전망이 없었으나 2017년 3월 4thLIVE에서 공개된 새로운 게임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가 그 역할을 수행.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발하였고 여전히 정체성을 가상 아이돌 장르 '''게임''' 기반으로 두고있는 아이돌 마스터이지만 각종 캐릭터성이나 관계성, 설정 등이 크게 정립되는 시기는 아무래도 애니메이션화가 기점이 된다. 밀리언 라이브 역시 이후 애니메이션화가 성사된다면 게임에서 극장판, 코믹스까지 다소 일관되지 못했던 여러가지를 정리하며 보다 적극적인 전개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2017년, SideM이 먼저 애니메이션화를 발표한 관계로 다소 시기는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 2016년 9월부터 2018년 초까지 [[타나카 코토하]]역 [[타네다 리사]]가 병으로 인한 요양을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지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간 아이돌 마스터에서 어떠한 이유로든 성우가 교체된 것은 [[하기와라 유키호|딱 1번]] 있었고, 비교적 팬덤의 규모가 작았던 당시에도 나름대로의 내홍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 사건은 꽤나 큰 이슈였던 셈. 다만 밀리언 라이브는 워낙 아이돌 각각의 개성이 강하게 뿌리내린 콘텐츠였으므로 팬들 역시 성우가 교체될 우려보단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걱정에 무게가 실려 있었다. 오랜기간 감감 무소식이었고 시점이 [[시어터 데이즈]] 발매와도 맞물렸기에 해당 게임 내 모델링이 모두 준비되어 있음에도 타나카 코토하만이 등장하지 못하는 상태가 오래 지속되었다. 다행히 2017년 8월 약 1년여간의 휴식 끝에 타네다가 복귀를 발표했고 2018년 2월 비로소 공식적으로 타나카 코토하가 시어터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2018년에 접어들어 39일 째가 되던 날이었다.] 밀리언 라이브의 미디어 전개 중 겟산에서 연재된 만화 [[겟산마스|밀리언 라이브]]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무래도 많은 인원 상 일부 아이돌에게 편중되는 스토리는 피할 수 없었으나 수많은 개성을 잘 조화시켜 밀리언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 단행본 한정판 특전으로 제공된 CD에서 신곡을 발표하는 독특한 행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작품 내에서 등장한 프로듀서가 애니마스의 765프로덕션의 프로듀서이냐 아니냐로 팬들의 의문을 사기도 했으나 다른 별개의 프로듀서로 판명. 사실상 밀리언라이브 자체가 패러렐 월드일 뿐 애니마스와 직접 이어지는 작품이 아니므로 밀리언라이브 코믹스의 프로듀서가 애니마스의 P여야 할 이유도 없다. 해당 작품의 연재 종료 후에도 다른 코믹스 전개들이 이어지는 상태로 이쪽 부문의 콘텐츠 전개 만은 가장 활발하고 지속적인 경향. 밀리마스의 로고는 기존까지 본가의 [[AMCG 엔젤]]을 그대로 물려받아 쓰고 있었지만, 2016년 10월 중순부터는 드디어 밀리언 스타즈도 고유의 새 로고를 부여받기에 이른다. 나비를 모티프로 하여, 전반적으로 밀리언의 M자의 형상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2019년 6월.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가 한국판과 중문판[* 정확히는 대만, 홍콩, 마카오만]사이트를 오픈함과 동시에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옴으로서 한국의 반달곰P들을 환호의 소식으로 몰고 가는 빅뉴스가 전해졌다! 그랬는데....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시어터 데이즈/글로벌 서비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